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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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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듣다, 보다 - 도시를 감각하다 (2021.02)

이 작업은 오디오워크(audiowalk)라는 활동을 통해 현재의 부천시를 기록한다. 오디오워크는 1인 창작자가 도시의 일정공간을 걸으며 녹음하게 되는 모든 사운드를 일련의 청각적 여정으로 재탄생시키는 창작 작업이다. 도시에서 발생하는 자연적, 인공적인 소리뿐만 아니라 창작자가 걸으며 만들어 내는 걸음소리, 숨소리, 말소리도 함께 녹음이 되며, 청취자 역시 이 창작물을 청취할 때 함께 걷는 행위를 동반하는 것이 이 활동의 규칙이다. 청취자는 핸드폰이나 mp3와 같은 전자기기와 이어폰을 준비해서, 걷는 행위와 사운드를 듣는 수행적인 체험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한다. 따라서 이 활동은 창작자와 청취자가 직접적으로 만나지는 않지만, 사운드를 통해 다른 차원 혹은 가상의, 하이브리드적 시공간에서 함께 걷는 행위를 수행하고, 청취자는 자신의 시공간 안에서 이 도시를 걷고 보고 들으며 감각적인 체험을 하게 된다. 이 활동에서 수반되는 핵심적인 행위는 ‘걷기’와 ‘듣기’이다. 녹음을 위해 사운드레코더와 바이노럴 마이크로폰을 사용하였다. 이 활동을 통해 20년 동안 살아왔던 우리 동네의 현주소를 오디오워크 창작물로 담았다. 부천시 ‘상동’에 해당하는 구역인 송내역부터 굴포천을 넘어가기 전 상3동까지의 거리를 걸으며 녹음을 진행했으며, 결과물은 70분 정도의 사운드 파일로 제작되었다.


이 청각적 여정 안에는 부천 상동의 현재 모습, 길을 걸으며 마주한 우연한 순간들, 창작자의 기억 속 과거의 도시 환경과 공간들, 변화된 도시의 모습,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도시의 소리들과 같이, 익숙했던 장소에서의 일상적이고 습관적인 걷기라는 행위가 비일상적, 일탈적, 감각적, 예술적인 행위로 전환되는 일련의 과정이 사운드로 담긴다.

 이 활동은 세 가지 의의를 갖는다고 생각한다.
첫째로, 창작자와 청취자가 오디오워크를 시작하고 끝내는 지점은 같아야하지만, 각자만의 길과 방향을 통해 같은 동네이지만 다른 방식으로 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는 것이다. 중간에 사운드를 멈추어도 되고, 잠시 쉬었다 걸어도 괜찮다. 이어폰에서 흘러나오는 사운드와 실제 청취자가 존재하는 공간의 라이브 사운드를 번갈아가며 듣고 비교해도 좋다. 이와 같이 사운드를 통해 중첩되는 시공간 속에서 청취자들은 각기 다른 자신만의 고유한, 현재의 걷기를 경험하게 된다. 이외에도 오디오워크에 참여하며 각자가 현존하는 시공간에 놓인 주변 환경을 보고 듣고 만지고 냄새를 맡는 감각적인 행위가 자연스럽게 수반될 예정이다.
 둘째로, 청취자들이 공공장소에서 일련의 수행적 행위를 임하며, 자신의 신체와 이 도시 사이의 상관관계, 관계성을 경험하길 바란다. 익숙했던 동네를 사운드라는 가이드와 함께 투어하는 여정과 탐험을 통해, 이 도시가 조금 더 접근가능하고 친숙한 존재이자 공간으로 인지되길 바란다. 이를 통해 창작자로서 현재의 부천을 기록하기도 하지만, 청취자들도 각자 현재의 부천이 그들에게 어떤 의미이자 어떤 공간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걷기는 두 발로 사유하는 철학이라는 말이 있듯이 가장 철학적이고 예술적인 행위라고 한다. 일상의 고민, 걱정, 속박에서 잠시 멈추고 벗어나는 이 일탈적이고 해방적인 움직임을 통해 가장 인간적인 우리의 감각을 통해 이 도시를 지각하고 느낄 수 있길 바란다. 또한, 이 과정을 통해 자기존재의 살아있음과 잃어버렸던 감각을 조금이나마 회복할 수 있는 예술적인 여정이 되길 희망한다.

#도시 #감각 #삶 #문화 #예술 #오디오워크 #사운드퍼포먼스 #전시 #부천문화재단 #문화도시부천 #기록 #아카이브 #기록하는예술가 #audiowalk #auditoryjourney #sonicexperience #exhibition #artwork #arttrip #artjou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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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머가 부재한 퍼포먼스 세팅 안에서 관객(참여자)의 공간 인식 과정과 자발적 수행의 정도에 관한 연구 - 피셔 에리카 리히테의 수행성의 3대 원리에 근거하여> 2021.05.20-2021.11.20

<Unknown>
연극이라는  매체가  오늘날,  그리고  미래에  어떤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해왔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지속된  희곡  텍스트  개발과  배우 중심의 연구와 창작 작업이 사라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펜데믹 시대가  가속시킨  디지털  콘텐츠와  온라인  플랫폼의  확장과  발전은  현대  사회에서  대면  만남을  필수로  하는  극장이라는  플랫폼이  미래에는  어떤  모습으로 존재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을  안겨줍니다.  혹자는  100년  뒤에  연극이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혹은  오히려  희소가치가  생겨  소수만이  즐길  수  있는  고급문화가  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이  시대에 논의되고  있는  연극매체의  존속  문제에  대해  위기의식을  느끼기보다는  오히려  연극의  본질인  시간성(time), 공간성(space), 몸성(body)에  대해  재고해보게  되었습니다. 미래에  연극은  사라지지  않겠지만  현존하는  시간,  공간,  몸의  개념은 확장되고  해체된  다른  모습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물론 펜데믹 전부터 그런 시도와 움직임은 여전히 존재해오기도 했습니다. 연극이  어떤  다양한  모습이  될  수  있을지,  그것은  여전히  연극이라  부를  수  있을지 그와 관련된 연구로서의 실천(practice as research) 공동 리서치 작업을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  공동 리서치는 ‘연구로서의  실천(practice  as  research)’이라는  리서치  방식을  토대로  연극실험  및  공연 창작으로까지  작품을  확장시키는  것을  목표하는 두  명의  창작자에  의해  고안되었습니다.  연출,  퍼포머인  최아련(@arony_artwork)과 시노그래퍼인  정애솔(@aesol_sol )은 동시대  연극에서  다뤄지고  있는  이론과  실천을  병행한  실험  작업을  지향하며,  각자의  예술언어를  결합한  퍼포먼스  창작을  시도하고자 합니다. 리서치 그룹명은 DxDxD로 D가  세  번  곱해졌다는  공식을  따르며  D의  세제곱이라고  불릴  수도  있습니다. DxDxD는  창작  작업을  통해  세  가지의 ‘D(dimension-차원, dynamics-역동성, diversity-다양성)’에  대해  탐구,  토론,  실험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예술실험 #연극실험 #연극 #실험 #창작 #공연 #퍼포먼스 #연구 #리서치 #research #청년예술청 #서울예술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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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퍼포먼스 <평생을 같이하고 싶은 그대를 만났습니다> (2021.10.23)

​작품 개요

이 프로젝트는 결혼 퍼포먼스로써 참여 예술가인 신부 ‘최아련’이 신랑 ‘연극’과 복합예술공간인 ‘스페이스다온’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해프닝(happenings)적인 성격의 퍼포먼스입니다. 해프닝은 미국 시각예술가 앨런 캐프로(Allan Kaprow)에 의해 발전된 개념으로 ‘미술, 음악, 연극 따위에서 예술의 창작자와 감상자 사이에 우발적이고 유희적인 행위를 연출하여 감상자를 예술 활동 속으로 끌어들이는 표현 방식’입니다. 이 퍼포먼스를 통해 예술과 실제 경험 사이의 경계를 파괴하면서, 일상생활의 연장선상에서 예술을 다뤄보고자 합니다. 우리 사회의 중요한 통과의례로 받아 들여져왔던 결혼이라는 의식을 퍼포먼스로서 수행함으로써 ‘최아련’은 왜 연극과 결혼을 했는지, 그것은 어떤 의미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자 합니다. 모든 퍼포먼스는 기획의도를 더욱 잘 드러내기 위하여 현실에서의 결혼식과 동일한 형식으로 진행되며, 퍼포먼스에 참여하는 모든 구성원은 결혼식이라는 상황에서 하객의 역할을 입게 됩니다. 예술과 일상의 경계(혹은 fiction과 reality의 경계)에서 진행되는 이 결혼 퍼포먼스는 연극과 결혼을 한다는 아이러니하고 유머러스한 상황 속에서 결혼이 어떠한 새로운 의미를 가진 의식(ceremony)으로 인식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재고해볼 수 있게 합니다.

기획 의도

에리카 피셔-리히테 저자의 ‘수행성의 미학’을 읽으며, ‘언어가 가진 수행성’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수행성(Performativity)’은 존 오스틴이 언어철학적 의미로써 사용한 개념입니다. 이는 언어가 단지 사실관계를 묘사하거나 참과 거짓을 표현하거나 어떠한 사실을 주장할 뿐 아니라, 언어 자체가 ‘행위를 이행’하기도 한다는 개념입니다. 예를 들면, 주례자가 신랑 신부의 이름을 부른 뒤 “이 두 사람은 부부임을 선언합니다.”라고 말한다면, 이 문장은 이미 존재하는 사실관계를 묘사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사실관계’를 창출한 것입니다. 바로 그 순간부터 신랑과 신부는 부부가 되며, 이 문장의 발화가 세계를 변화시킨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문장은 수행문의 성격을 드러냅니다.

우리 사회의 통과의례 중 하나인 결혼은 이와 같이 의식을 이행하는 자체로서 많은 증인들 앞에서 신랑 신부가 부부됨을 증명하고 약속하는 자리입니다. 결혼식에 참여하는 주례자, 하객, 사회자 등이 발화하는 언어들은 새로운 사실관계를 정의하는 중요한 말들입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연극과 결혼을 한다는 것은 예술가로 활동하는 제 자신에게도 큰 의미가 되었습니다. 다양한 대중매체와 예술장르가 떠오르는 2021년 현시대에 연극은 과연 우리의 삶에 유의미하고 필요한 예술인지, 왜 연극을 지속해야하는지는 계속해서 논의되는 화두이기도 합니다. 연극을 하는 젊은 창작자의 비중도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연극을 하겠다, 함께한 10년의 시간을 돌아보며 새로운 출발을 함께 해보겠다, 연극을 세련되게 만들어서 재미있게 평생을 같이 살아보겠다는 약속은 증인들 앞에서 하는 각오, 맹세, 메니페스토와 같은 의미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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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딩거의도마뱀꼬리>
2021.11.09-11.10

기획, 작, 연출, 퍼포밍을 동시에 하는 작업에 익숙해왔는데 정말 오랜만에 발화하는 배우로서, 배우의 역할만을 수행하는 프로덕션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인공지능 마디 영상과 무용수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었던 융합적인, 메타퍼포먼스였기에 더욱 새롭고 흥미로운 작업이었습니다. 평소에 생각해왔던, 고민해왔던 주제를 다루고 있기에 장면들과 대사들이 더욱 와닿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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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Go To My Star(2021)> 시즌 1

▫️일시: 2021.12.17.(금) - 12.19.(일)
금 19시 30분 | 토 15시•19시 30분 | 일 15시

▫️장소: 홍대 더 스텀프 씨어터

▫️제작·후원 : 서초구(청년 로컬 문화 컬리지 지원금), 문화예술 커뮤니티 예술도서관, 협동조합가치공유연구소

▫️예매 플레이 티켓 : https://www.playticket.co.kr/nav/detail.html?idx=1657

‘프로젝트 뉴 플래닛’은 이 시대의 포스트 서사극은 무엇이 될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공연 형식에 대해 실험하고 있습니다. 21세기형 브레히트는 어떤 드라마트루그와 문법을 구성할 수 있을지 그 첫 번째 실험을 <Let’s Go To My Star(2021)> 시즌1에서 시도합니다. <렛츠 고 투 마이 스타>는 매년 새로운 시즌으로 제작되는 시리즈 연극으로, 시즌 1에서는 10년 동안 지구에 살며 인간을 관찰했던 외계 생명체 롸롸, 두두, 섭섭이가 지구인(특히 한국인)에게 선물할 새 행성 ‘제네시스’를 창조하는 이야기를 담습니다. ‘제네시스’에서는 ‘고맙당’이라는 단일정당이 있습니다. 당원 롸롸, 두두, 섭섭이는 ‘제네시스’가 어떤 행성이 되어야 하는지를 머리를 맞대어 고민하고 마침내 행성을 창조합니다.

과연 인간들은 ‘제네시스’에 올까요? 그들은 누구일까요?

보도자료

http://www.s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396

http://www.m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6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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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프린지페스티벌2022 자유참가작
<Let’s Go To My Star(2022)> 시즌 1

외계인이 행성 제네시스를 창조해 인간에게 선물하는 레트로 퓨처 블랙 코미디


「“브레히트가 와도 흡족해할만한 공연!”
“한국 연극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공연 형식과 스타일! 탁월한 말하기 방식!”
“변증법적인 사고의 진행이 돋보이고 사회현안과 청년담론을 잘 다룬 연극!”
“거칠면서 젠틀하고 유쾌하면서도 묵직하고 가벼우면서도 똑똑하다!”」
<Let’s Go To My Star(2021)> 초연 관객 리뷰 中」

▫️일시: 2022.08.17.(수) - 2022.08.18.(목) 수요일 20시 | 목요일 19시 30분
▫️장소: 연희예술극장 (서울 서대문구 연희맛로 2-3 B1)

▪️기획의도
<Let’s Go To My Star>는 총 세 개의 시즌으로 구성된 시리즈 연극이다. 시즌 1은 10년 동안 인간으로 위장하여 지구와 인간을 관찰한 외계 생명체 헬족, 롸롸, 두두, 섭섭이가 현대의 시스템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삶에 의문을 가지며 시작한다. 이들은 대안적 사회 실험 장소이며 삶의 필수 요소를 모두 제공하는 행성 ‘제네시스’를 창조하여 지구인을 초대한다. ‘프로젝트 뉴 플래닛’은 ‘경제적 합리성’의 기치를 내세워 급격히 발전한 현대 사회에서는 인간의 다양한 면면이 충분히 존중 받지 못한다는 문제의식을 제시한다. 표면적인 성장에 도움 되지 않는 요소를 배척하는 과정에서 잃어버린 인간의 가치와 가능성에 대해 관객들과 논의해 보고자 한다. 또한 인간종이 스스로 공격성을 낮추고 협조성과 배려심을 키워 진화한다는 ‘자기 가축화 가설’을 토대로 개인화되고 파편화되는 사회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역시 함께 고민하려 한다. 안락한 생존과 다양한 가치 추구, 서로에 대한 사랑과 존중이 보장된 ‘제네시스’에서 과연 인간들은 진정으로 화합하며 행복한 삶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까?

▪️시놉시스
창백한 푸른 점 지구 외에도 우주에는 ‘헬 행성’이라는 따뜻한 붉은 점이 있다. 그곳에는 5,000년 수명의 고등종족 헬족 롸롸, 두두, 섭섭이가 살고 있다. 갓 1,000살이 된 어린 헬족들은 우주쓰레기 청소 중 1977년 지구에서 쏘아 올린 ‘보이저 탐사선’을 발견하고, 탐사선에 부착된 ‘골든 레코드’에 손을 대자 흘러나온 지구의 소리를 듣는다. 전파 오류로 잘못 수록된 90년대 K-DIVA 가수 ‘이정현’의 ‘와’가 들리자 세 외계인은 처음 접하는 테크노 비트에 주체할 수 없이 매료되어 지구로 향한다. 지구의 한국에 도착한 헬족은 10년간 지구인 사이에 섞여 새로운 문화를 경험한다. 이 과정에서 큰 즐거움을 느끼는 동시에 시스템에서 탈락하고 고통받는 인간들에게 연민을 느낀다. 인간종의 가치를 높이 산 헬족은 초월적 능력을 발휘하여, 인간이 걱정 없이 새로운 사회 시스템을 안전하게 실험할 수 있는 대안행성 ‘제네시스’를 창조하여 선물한다.
 
“여러분은 제네시스로 이주할 권리를 획득했습니다. 제네시스로 가기까지 1년이 소요되며 언제라도 다시 지구에 돌아올 수 있습니다. 당신은 제네시스로 향하겠습니까?

▪️포스트서사극?
‘프로젝트 뉴 플래닛’은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서사극’을 21세기형 ‘포스트 서사극’으로 발전시키고자, 서사를 갖춤과 동시에 극복하는 새로운 극의 형식을 실험한다. 전통적 서사에서 벗어난 스토리텔링, 형이상학적 움직임, 코러스의 노래와 춤, 영상의 결합과 같이 극장에서만 누릴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관객에게 제공하고, 동시대 사회의 문제의식을 공유함으로써 현재 인류가 마주한 과제를 고민해보고자 한다.

▪️단체소개
공연창작집단 ‘프로젝트 뉴 플래닛’
‘프로젝트 뉴 플래닛’은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졸업생인 최아련, 박두환, 변준섭 세 명의 창작자가 2021년도에 창단한 공동창작집단이다. 부캐릭터 롸롸, 두두, 섭섭이를 창조해 극장 안팎의 경계를 드나들며 연극, 음악,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예술 콘텐츠를 제작한다. 우리 단체의 구성원은 모두 공동창작에 기여하는 창작자이자 무대에서 주체성을 갖고 움직이는 퍼포머이다. 무대에서의 특정한 ‘행동’과 그 ‘영향’의 범위를 탐구하고 실험하는 수행적인 연극을 지향한다. 우리 단체는 대중을 대변하여 더 나은 사회를 고민하는 ‘사유하는 사람(thinker)’으로서의 역할을 잊지 않고 예술을 통해 한국 연극계와 우리 사회에 공헌하고자 한다.

기획·제작 프로젝트 뉴 플래닛 @project_newplanet @rah_doo_sup
작 최아련
출연 박두환 변준섭 최아련
예술감독 이혜정
조명감독 황규연
영상·음향디자인 최아련
비주얼디렉팅 황보희정
그래픽디자인 오정빈
포토 오은빈
라인 프로듀서 차승은
영상 오퍼레이터 하영오
주관·주최 서울프린지페스티벌 @seoulfringe
후원 경기문화재단
장소 협조 예술도서관

보도자료

http://www.s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754

http://www.m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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